TECHIT 앱 스쿨 2기: Android 26일차 (23.06.01)

자료 출처 : 안드로이드 앱스쿨 2기 윤재성 강사님 수업 내용

 

오늘의 시작은 지금까지 작성한 코드에서 개선이 필요한 곳은 없는가? 혹은 배웠던 내용중에 추가할 만한 개념은 없는가? 등을 고민하면서 제가 작성한 코드들을 검토하였습니다.

 

검토를 하면서 일부 수정을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파일에 저장하는 객체는 LinkedHashMap 하나 뿐이라 연속된 데이터를 읽어오는 것이 아니라 while문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가져오는 코드를 수정하였으며, 파일에 데이터를 쓰는 부분을 별도 클래스로 분리한 뒤 삽입,수정,삭제 기능을 담당하는 클래스에 상속을 받게 만든 후 코드의 양을 일부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일에 데이터를 쓰는 함수는 상속을 받은 클래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protected 접근제한자를 지정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 외는 저에게는 따로 보이거나 생각나지 않았기에 코드에 대한 수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조원들과 각자 작성한 코드를 리뷰하였습니다.

확실히 구현하려는 기능이 동일하여 기능을 구현하는 부분은 대부분 비슷하였으나, 차이점으로는 저장방식에 차이가 있어 자료 접근 방법에 관한 코드에 차이가 있었으며, 클래스 혹은 함수 작성 위치 등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런한 차이점등을 보면서 재밌다고 느꼈었습니다. 왜냐하면 작성한 코드들을 보면서 분석하는 재미도 있었고, 어떤 의도로 이렇게 작성했는지 생각하고 물어보는 것에 대하여 흥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함된 조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른 조중에 강사님이 내주신 과제에 대하여 조원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내용들을 노션을 이용하여 저장 및 공유하고, 플로우 차트까지 작성한 조를 보게 되었습니다.해당 내용들을 보면서 어제 반성했던 것들을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코드 작성 전 설계를 하여 진행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정말 설계를 확실하게 해놓았다면 코드로 작성하는 것은 매우 용이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조원들과 코드를 작성하게 된다면 플로우 차트를 작성할 만큼 의견을 나누면서 설계를 한 뒤에 코드 작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저는 반성을 할 때 누군가는 오히려 감탄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러우면서도, 스스로에게 약간 자책감 같은 것이 느껴지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마음가짐

누군가 나를 돌아봤을 때 반성해야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울 점이 많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되자